온라인 도매 70% 점유 '도매꾹'…"200만 회원 해외진출 창구될 것"
< 기사내용>
"유통 플랫폼으로 세계 연결"
B2B 배송대행 '도매매'도 운영
‘세계를 연결하는 기업.’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사장(사진)의 포부다. 자사 유통 플랫폼으로 도매업체 해외 진출의 창구 역할을 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지앤지커머스는 국내 온라인 도매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 간 거래(B2B) 오픈마켓 플랫폼 도매꾹을 운영하고 있다. 유통사업자 회원들이 대량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곳으로 보유 회원만 200만 명에 달한다. 도매꾹은 수수료 수입으로 회사 매출의 85%가량을 올리고 있다.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만난 모 사장은 “상품 공급사 입장에선 회원사들을 통해 수백, 수천 곳의 온라인 상점에서 동시에 판매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게 도매꾹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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