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커머스, 청량리종합시장과 AI 활용 교육 진행
△ 이미지 : 도매꾹 제공
-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및 ‘꾹AI온누리몰’ 입점 대비 실무형 프로그램 개시
B2B 온라인 유통 플랫폼 도매꾹을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가 청량리종합시장과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AI 활용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양측은 지난 7월 2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번 교육은 협약의 첫 실행 단계로 마련됐다. 교육은 8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월·수·금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AI 마케팅 전략 ▲상세페이지 제작 ▲플랫폼 상품 등록 ▲SNS 홍보 실습 등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이수증도 발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앤지커머스가 오는 8월 말 오픈 예정인 온라인 전통시장관 ‘꾹AI온누리몰’과도 맞물려 있다. 꾹AI온누리몰은 전통시장 대표상품을 온라인에서 손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청량리종합시장 상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병록 도매꾹•도매매 커머스부문 대표는 “청량리종합시장과의 교육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꾹AI온누리몰 런칭과 함께 실질적인 온라인 매출 창출을 지원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상인들이 AI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